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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부터 K-푸드까지… 김동엽 전문가가 짚은 3대 유망 소비주

“글로벌 확장 기대되는 APR, 美시장 매출 57% 증가 전망”
“블랙핑크와 함께 성장하는 YG엔터, 올해 실적 3배 이상 증가 기대”
“K-푸드, 비탄력적 수요와 글로벌 수출로 구조적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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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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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부터 K-푸드까지… 김동엽 전문가가 짚은 3대 유망 소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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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1부’에서 김동엽 와우넷 전문가는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식품 등 소비 관련 섹터 내 유망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시장 내 ‘진짜 주식’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엽 와우넷 전문가는 첫 번째 진주로 피부 미용기기와 화장품을 융합한 기업 ▲APR을 소개했다. 그는 “APR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내건 브랜드로 글로벌 확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작년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시장에서 57%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200일선을 돌파하며 기술적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진짜주식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를 선정했다. “블랙핑크를 비롯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일정과 함께 본업 중심의 전략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실적 측면에서도 올해 세전 순이익 860억 원, 내년 1,000억 원 이상이 예상돼 향후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으며,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8만 원 초중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엽 와우넷 전문가는 K-푸드 섹터를 히든 진주로 제시했다. 그는 “세계 식료품 가격지수 상승과 함께 수요가 비탄력적인 식품 산업은 구조적으로 유리한 업종”이라며, “특히 수프 비중이 높은 라면 산업은 원재료 인상에 따른 가격 전가 효과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삼양식품 ▲농심 ▲우양 등을 언급하며 “라면, 냉동김밥, 핫도그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의 글로벌 진출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엽 전문가는 “시장의 주도주는 단순한 테마보다는 실적과 글로벌 확장성이 입증된 소비 섹터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조정장 속에서 실적 기반의 탄탄한 소비주들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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