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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강후약'…차익실현성 매물에 반도체주 '삐끗'

상승분 모조리 반납 '전강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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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강후약'…차익실현성 매물에 반도체주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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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다.


    관세전쟁 우려 완화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하며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

    지수에 영향력이 큰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성 물량이 출회되면서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다소 강했다.


    여기에 더해 원·달러환율이 장중 다시금 1,470원을 돌파하는가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정 지연 등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26포인트(0.62%) 하락한 2,615.8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0억원, 74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장 막판 매수세로 돌아서며 67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1.65%)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1%), HD현대중공업(-3.85%)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는 대규모 대미투자 소식에 3.29% 강세를 보였으며 기아(2.13%), 현대모비스(0.72%) 등도 상승 마감했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YG PLUS(6.98%) 등 중국소비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96포인트(1.24%) 하락한 711.2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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