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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대어 부재 탓"...지난달 주식발행 전월비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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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대어 부재 탓"...지난달 주식발행 전월비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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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은 지난달 국내 자본시장에서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 규모 총 28조 67억 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6.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식 발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발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식 발행의 경우 총 4,432억 원으로, 전월 대비 2,962억 원(40.1%) 감소했다. 이는 대규모 기업공개(IPO)의 부재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와 유상증자가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실제 IPO는 9건, 2,054억 원으로 전월과 동일한 건수지만 금액은 71.8% 감소했다. 반면, 유상증자는 6건, 2,378억 원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27조 5,635억 원으로 전월 대비 18.3% 늘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연초 효과로 인해 일반회사채와 금융채 발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일반회사채는 104건, 10조 7,700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금융채는 195건, 15조 8,679억 원으로 14.8% 늘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51건, 9,256억 원으로 13.0% 감소했다.


    단기자금시장의 경우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총 118조 1,406억 원으로 전월 대비 7.1% 감소했다. CP 발행은 35조 6,633억 원으로 18.9% 줄었으며, 단기사채 발행은 82조 4,773억 원으로 0.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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