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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신 자동차…현대차·기아, 질주본능 '꿈틀'

코스피, 숨고르기 속 0.42% 약세 마감
외국인, 반도체 대신 자동차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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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신 자동차…현대차·기아, 질주본능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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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다.


    6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그간의 상승에 따른 일종의 숨고르기 차원으로 분석되는데, 내달 2일 상호관세 부과 시행 등을 앞두고 경계심도 감지되고 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06포인트(0.42%) 떨어진 2,632.07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0억원, 3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은 60억원 '사자'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00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그 다음으로는 현대차(530억원), 현대모비스(300억원), 한화(110억원), 기아(96억언) 순으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관세 보류 기대감이 일면서 현대차(3.90%), 기아(3.13%), 현대모비스(4.88%) 등 자동차주의 강세가 도드라졌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48% 상승 마감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전자(-1.94%)와 SK하이닉스(-1.86%) 등 반도체주는 과매수 인식이 강하게 일면서 일부 차익실현성 물량이 출회됐다.

    이 외에도 POSCO홀딩스(-5.37%), 삼성바이오로직스(-1.55%) 등도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81포인트(0.11%) 오른 720.2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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