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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안도 랠리 불발...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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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FOMC 랠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3대 지수 약보합으로 마감함.
- 지난주 목요일 S&P500 지수가 조정 영역인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후 2.6% 정도 반등한 상황임.
- 4월 2일 상호관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국가에 대해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했으나 그 대상이나 관세율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임.
- 마이크론의 깜짝 호실적 발표로 인해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기대됨.
- 마이크론의 부문별로는 데이터 센터, PCE, 모바일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나 AI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의 수요가 강함.
- 해당 분야와 관련된 ETF로는 SOXX와 SMH가 있으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음.


● 미국 증시, FOMC 랠리 불발...반도체주 훈풍 부나
미국 증시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른 안도 랠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2%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1%, 0.35% 밀렸다. 전날 연준은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고 연내 6회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점을 강조해 시장의 불안을 잠재웠다. 그러나 이날 시장은 오는 4월 2일 예정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결과에 주목하며 경계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호실적은 반도체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1분기(2022년 12월~2023년 2월) 매출액이 76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2.16달러로 시장 전망치(1.89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자동차 등 전방 산업 수요가 강해 현재 수급 균형이 빠듯한 상황”이라며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 수준이 낮고 설비 투자 확대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월가에서는 마이크론의 이번 실적 발표를 반도체 업종의 ‘바닥 탈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론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뛰었다. 에버코어ISI의 C.J. 뮤즈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는 반도체 경기 회복의 전조”라며 “올해 반도체 기업들의 EPS가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생산 업체들이 공급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반도체 품귀 현상이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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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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