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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닳을라…산업장관, 또 미국행

美 상호관세·민감국가 목록 등 통상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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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닳을라…산업장관, 또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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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미국의 관세 조치 발표를 앞두고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한국 입장을 재차 설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 장관이 현지시간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방미로, 지난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에 연이은 국내 최고위급 인사의 미국행이다.

    안 장관은 그간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등 상호호혜적 협력을 통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비차별적 대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취임 이후 첫 회담을 갖고, 원전, 에너지 공급, 전력인프라 등에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민감국가 지정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과 미국 간 투자·교역 등 협력을 통해 양국의 산업 생태계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관세 조치 등 미국 통상정책으로 인한 우리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측에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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