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두산그룹주 대부분이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를 피해 상승세에 있으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 수출 기대감으로 올해에만 41% 상승함.
- 두산그룹 전자사업부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CCL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임. 또한, 향후 5G 안테나, 모듈, 전기차 배터리 등에도 PCB가 사용될 예정이므로 미래 성장 동력이 있다고 판단됨.
-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소형 모듈 원전의 특허 문제가 미국과 합의되며 사업 단계로 올라와 현실화되고 있음. 이에 따라 두산그룹 시가총액의 원동력은 두산에너빌리티이며, 투자자들의 희망고문이 끝날 때가 되었다고 평가됨.
-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SMR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중이며, 최근 악재로 작용했던 민감국가 지정 문제가 해결되고 있음.
-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1위 협동 로봇 기업이나, 지난해 영업손실이 412억원에 달하며 글로벌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 두산그룹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통해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자 했으나 무산됨.
- 향후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사업 구조 개편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음.
● 두산그룹주, 관세 회피·엔비디아 효과로 상승세...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수출 기대감
두산그룹 상장 계열사 대부분이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를 피해 상승세에 있으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 수출 기대감으로 올해에만 41% 상승했다. 두산그룹 전자사업부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CCL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또, 향후 5G 안테나, 모듈, 전기차 배터리 등에도 PCB가 사용될 예정이므로 미래 성장 동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소형 모듈 원전의 특허 문제가 미국과 합의되며 사업 단계로 올라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 시가총액의 원동력은 두산에너빌리티이며, 투자자들의 희망고문이 끝날 때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의 SMR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악재로 작용했던 민감국가 지정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희소식이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1위 협동 로봇 기업이지만, 지난해 영업손실이 412억 원에 달하는 등 글로벌 성장성에 대한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두산그룹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통해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자 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됐다. 업계는 두산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내다본다. 아울러 사업 구조 개편을 시도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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