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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10선 안착…삼전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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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10선 안착…삼전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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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쓸이 매수세에 힘입어 2,610선에 안착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33포인트(1.73%) 오른 2,610.69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21.96포인트(0.86%) 오른 2,588.32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600선을 탈환 시도에 나선 뒤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개인이 1조1,845억원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45억원, 4,98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900원(5.30%)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의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를 앞두고 투자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국내 반도체 기업을 언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금이 몰렸다.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도 0.73%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71%), 현대차(0.25%), 셀트리온(0.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1%), 네이버(1.44%)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6%), 기아(-0.70%)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5포인트(1.26%) 오른 743.51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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