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며 2,600선 안착을 시도중이다.
17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33포인트(1.03%) 오른 2,592.6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27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 70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의 선전이 도드라지고 있다.
D램 업황 회복 기대감에 삼성전자가 4.20%, SK하이닉스가 0.73% 상승세다.
이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1.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4%), KB금융(1.40%), 신한지주(1.42%)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 현대차(-1.46%), 기아(-0.70%)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70포인트(0.78%) 오른 739.96을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