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바이오 기업 신라젠이 수액 전문 개발 기업 우성제약의 지분 전량을 인수함으로써 토탈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시도 중임.
- 총 인수 금액은 100억 원으로, 코렌텍이 보유한 우성제약 지분 80%를 현금 90억 원 및 신라젠 전환사채 10억 원으로 매입하였으며, 나머지 20%는 우성제약 조환우 대표로부터 매입하였음.
- 신라젠의 주력 제품인 펙사벡은 유전자 제조업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활용한 암세포 공격 및 면역 반응 유도 바이러스 요법으로, 현재 글로벌 3상 신장암 부분에서 진행 중이나 과거 3상 중단 사례가 있어 실패 가능성 또한 존재함.
- 신라젠의 재무제표는 2020년 5월 경영진 배임 사건 이후 거래 정지, 유상증자, 최대 주주 변경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음.
- 따라서 우성제약 인수 건이 어느 정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 변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신라젠, 우성제약 지분 전량 인수...토탈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나
바이오 기업 신라젠이 수액 전문 개발 기업 우성제약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총 인수 금액은 100억 원으로, 코렌텍이 보유한 우성제약 지분 80%를 현금 90억 원 및 신라젠 전환사채 10억 원으로 매입하였으며, 나머지 20%는 우성제약 조환우 대표로부터 매입하였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라젠은 토탈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신라젠의 주력 제품인 펙사벡은 과거 3상 중단 사례가 있어 실패 가능성이 존재하며, 회사의 재무구조 역시 아직까지 불안정한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우성제약 인수 건이 어느 정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 변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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