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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포장주문'도 수수료 받는다…4월부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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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포장주문'도 수수료 받는다…4월부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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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포장 주문을 '배민 픽업'으로 개편하고 300억원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무료였던 포장 주문에도 다음달 14일부터 6.8%의 중개 수수료를 부과한다.

    배민은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하면서 포장 주문도 유료화했다.


    다만 2025년 3월까지 기존 업주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당시 신규 업주에게는 50%를 할인 적용했다.

    배민은 중개 수수료를 받는 대신 마케팅 프로모션에 투자해 고객과 업주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배민 측은 "이번 개편으로 인해 전체 주문 내 픽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고객 혜택 확대와 함께 업주의 배달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서비스 이름을 '픽업'으로 변경했다.

    앱 첫 화면에서 '픽업' 탭을 '음식배달' 바로 오른쪽에 배치했다.


    언제든지 포장 주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게 상세 페이지와 장바구니에도 '픽업' 버튼을 추가했다.

    지도 화면 크기를 크게 키워 고객이 근처에 있는 가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픽업' 조건을 추가해 포장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 역시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포장 주문 관련 앱 업데이트는 다음 달 1일부터 하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픽업' 서비스 탭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는 가게를 모은 '할인' 아이콘도 배치했다.

    이용자 주문이 많은 프랜차이즈와 협업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배민 관계자는 "픽업 주문이 많아질수록 업주 입장에서는 가게 이익률이 높아지고 고객과 직접 만나 매장을 소개할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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