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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확대

노인 일자리 371.8억원 투입 지난해 대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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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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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현재 고양시 노인인구는 18만55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3%를 차지하며, 2028년에는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약 12% 늘어난 37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는 총 4개 분야로 ▲공익활동사업 6,667개 ▲경력 및 역량활용사업 1,448개 ▲수익발생 공동체사업 906개 ▲취업알선형사업 270개를 제공해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노인이 취약 노인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돕는 '노노(老老)케어'도 지속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세대에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경륜전수활동',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식료품을 관리하는 '식품안전도우미'사업 등도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경제활동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노인들의 사회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노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적인 노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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