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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에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짓는다

이르면 2028년부터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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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에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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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올해 울산공장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의 첫 번째 국내 수소연료전지 공장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내 변속기 생산공장 부지에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올해 중 착공해 이르면 2028년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23년 6월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거점을 갖춘 바 있다. 이후 두 번째 공장이자,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진행해온 수소사업을 넘겨받은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계기로 수소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 주주총회에서도 사업목적에 '수소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모비스로부터 수소생산 사업을 가져온 만큼, 기술개발부터 생산까지 단일화해서 수소사업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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