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브리핑
▲오늘의 추천주
1. KT
2. 삼양식품
3. 농심
▲미 증시 특징
미 증시가 다시 한번 급락 마감한 모습입니다. 나스닥이 4%나 급락하면서 18000포인트가 단숨에 깨진 17468포인트로 727포인트나 빠진 모습이며 테슬라는 15%나 급락하면서 스트래티지와 함께 최대폭 하락 흐름을 기록한 모습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85%나 급락하면서 대부분의 빅테크가 큰 조정을 보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이는 일론머스크의 미국의 나토 탈퇴 발언의 충격파가 빅테크 관련주로 번진 흐름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산업군 지수도 조정 흐름이 크게 나왔는데 다우지수가 2.08% 하락한 41911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미국 대표 종목군의 하락도 극심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500지수도 2.7% 급락하면서 동반 하락한 모습입니다. 달러 역시 다시 한번 강세 전환되는 모습 속 1460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다양한 부담감에서 작용하지만 가장 큰 것은 트럼프의 관세 강공 행진이 원인이 되는 흐름입니다. 관세에 의해서 미국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일부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발언이 미국 경기둔화 부담감을 자극시킨 가운데 때마침 이번 주간에 CPI와 PPI가 있다는 부담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임시 예산안으로 해결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14일 결과가 나올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작년부터 정상 예산안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이번 트럼프2기 초기 예산안에도 민주당과 공화당의 불협화음이 강한 가운데 상 하원 양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이지만 예산안 처리를 위해선 민주당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민주당의 협조부재 속에 다시한번 셧다운 부담감을 가지게 된 것도 미 증시 조정이 이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즉 전방위적인 문제가 미국을 강타하는 흐름 속에서 아직 해결된 것이 없는데 여기에 추가적인 유럽 문제까지 겹쳐지니 시장 급락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 예측
우리 증시의 경우 미 증시의 쇼크에 따라서 후행 증시로써 동반 급락 출발 조정이 예상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미 증시 조정에도 거래소는 상당히 선방해왔으며 코스닥도 2거래일을 제외하면 선방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장세 속 반등 시도가 나오던 모습인데 미 증시의 정도를 벗어난 하락은 국내증시도 회피하지 못할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IT업종의 대량 조정이 나타난 흐름 속에서 테슬라 급락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의 주요 IT업종 조정 흐름도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2% 이상의 조정 출발이 예상되는 흐름 속에서 문제는 시장 갭매우기가 나오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겠으며 아시아 장중 달러 강세가 더 극심해진다면 추가 조정이 회복된다면 갭매우기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에 따른 외국인의 대량 매도 수준이 거래소 1조 원 선물 1만 계약 이상으로 나오는지 여부도 체크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갭매우기가 나오더라도 플러스 전환은 일단 어렵다고 보는 게 맞겠으며 오늘 장중 시장 흐름은 상당히 암울할 확률이 높겠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 방어주 매매가 필요할 수 있는 국면이 되겠으며 시장 민감주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관심 업종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머스크 돌발행동 지속 속 시장 방어주 관심
국내 통신주 내수주 위주. 방위비 분담 이슈에 따른 방산주 지속 강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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