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벌점 7점 추가 획득 및 코스피 200 퇴출 위기
- 작년 9월 유상증자 계획 발표 후 올해 1월 철회 결정 영향
- 현재 총 벌점 17점으로 관리종목 지정 기준 도달
- 빙그레, 2022년 영업이익 1313억 원 달성...전년 대비 17% 증가
- 매출도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호실적 원인은 해외 수출 증가
- 특히 '메로나' 중심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의 수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
●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코스피200 퇴출 위기 / 빙그레, 22년 영업익 1313억원 달성
코스피 상장사 금양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코스피200 지수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한국거래소는 5일 ‘공시번복’을 사유로 금양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결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금양은 벌점 7점을 추가로 받았다. 이미 지난해 10월 한차례 벌점 10점을 부과받은 바 있어 누적 벌점은 17점이 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경우 1년간 누계 벌점이 15점 이상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 추가 벌점 없이 1년이 지나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이 된다. 한편 빙그레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13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474억원으로 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78억원으로 16.6%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해외 사업 성장세 지속”을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실제 빙그레의 지난해 해외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238억원이다. 이중 미국에선 86%, 중국에선 50% 뛰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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