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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울고 웃는 비트코인…8만3000달러 붕괴

비트코인, 트럼프발 관세쇼크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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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울고 웃는 비트코인…8만30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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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챗GPT)

    비트코인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요동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0.56% 급락한 83,059.2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 50분 경에는 8만2,880달러에 거래되며, 한때 8만3천 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가상자산의 전략적 비축을 추진하겠다"는 언급에 10% 넘게 폭등하며 9만 달러를 회복한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에도 오는 7일 예정된 백악관 비트코인 서밋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사전에 밝힌대로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를 최종 결정하면서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알트코인도 함께 추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16.86% 내린 2,029.8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트럼프가 비트코인과 함께 전략 비축 자산으로 언급한 리플과 솔라나, 카르다노는 각각 20.06%, 21.51%, 27.72%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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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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