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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이 말해준다…"3월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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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가 연초부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계절적인 요인에 힘입어 이번 달에는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BC는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의 자료를 인용하며 지난 20년 동안 S&P500 지수가 1월과 2월에 비해 3월에 더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1월과 2월의 평균 수익률은 각각 -0.03%, 0.31%에 불과했던 반면 3월에는 1.16%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 10년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도 2월보다 3월 수익률이 더 뛰어났고, 15년 데이터에서도 3월 수익률이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CNBC는 "트럼프 취임 이후 높은 변동성을 나타낸 미국 증시가 이번 달을 맞아 계절적인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미국 증시가 3월 초에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증시 향방이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 따라 갈릴 것이라며 "주식 시장이 해당 이벤트들을 소화하며 추가적인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도 미국 증시가 일시적인 조정을 겪고 있을 뿐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등의 정책들에 힘입어 증시가 상승랠리를 재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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