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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종 판단만 남았다...'정권교체론' 16.1%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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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종 판단만 남았다...'정권교체론' 16.1%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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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끝나 평의를 통한 최종 판단만 남은 상황에서 유권자들 사이에 '정권 교체론'이 늘고 '정권 연장론'은 줄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5.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39.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다.

    일주일 전 조사 대비 정권 교체론은 6.1%포인트(p) 상승한 반면 정권 연장론은 6.3%p 하락했다.


    지난주 두 의견 차이는 3.7%p였는데 1주일 만에 16.1%p로 확대되어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7.6%, 더불어민주당이 44.2%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3.1%p 올랐고, 국민의힘은 5.1%p 내려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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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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