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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에도 '흔들'…코스피 262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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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에도 '흔들'…코스피 262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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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620선으로 후퇴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대치가 높았던 데다가 트럼프발 관세 경계심까지 재부각되면서 투심이 흔들렸다. 여기에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배당락일 영향도 지수 하방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34포인트(0.73%) 내린 2,621.75에 장을 마쳤다. 장 시작 후 낙폭을 확대하며 2,600선마저 위협받았지만 장 후반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투자자 가운데선 개인이 4,84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1억원, 2,79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선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1.87%), 현대차(-2.20%), 셀트리온(-3.49%), 네이버(-5.40%) 등이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기아(0.53%), HD현대중공업(0.85%), 현대모비스(1.5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0.07%) 내린 770.8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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