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지난해 해외서 31조 긁었다...카드 해외사용액 '역대 최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서 31조 긁었다...카드 해외사용액 '역대 최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해외여행과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늘면서 지난해 카드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217억 2,100만 달러(약 31조 원)로 집계됐다.


    직전 최대치인 2023년(192억 2,200만 달러)보다 13.0% 증가했다.

    한은은 "해외여행 수요 확대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고 온라인쇼핑 직구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2,869만 명)는 2023년보다 26.3%나 늘었고, 온라인쇼핑 직구액(58억 3천만 달러)도 1년 새 14.0%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154억 8,700만 달러)와 체크카드(62억 3,400만 달러) 사용액이 각 5.4%, 37.8% 늘었다.


    해외 여행객 사이에서 수수료가 들지 않는 '트래블 체크카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체크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