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버블붕괴 vs 추가랠리'…증시 분수령 '초긴장'

코스피, 0.57% 하락 마감…개인, 매수 우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버블붕괴 vs 추가랠리'…증시 분수령 '초긴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5일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다.


    미국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더해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 증시 버블붕괴 공포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그러나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대거 만회하는 등 강한 뒤심을 보였다.


    비교적 선방했다는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은 현지시간 오는 26일 엔비디아 실적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버블붕괴냐 추가랠리냐 하는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98포인트(0.57%) 하락한 2,630.2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00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 낙폭 확대를 방어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00억원, 97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HD현대중공업(3.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0%), 삼성바이오로직스(2.35%)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에 반해 LG에너지솔루션(-3.11%), SK하이닉스(-2.20%), 현대차(-2.20%), 셀트리온(-2.19%)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90포인트(0.50%) 하락한 76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