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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가계부채 비율 80% 수준까지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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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가계부채 비율 80% 수준까지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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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가계부채 비율이 국가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80% 수준까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에서 "앞으로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2025년 전망치 3.8%)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최 대행은 "금년도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2월 중 확정해 발표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 2021년 98.7%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97.3%, 2023년 93.6%, 2024년 90.5%(전망치)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앞서 한은과 국제결제은행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0% 수준을 초과할 경우 성장 흐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증대되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기간 가계부채 비율이 급증해 우리 경제의 잠재 리스크로 지적됐으나 2022년 이후 3년 연속 하락해 코로나 이전 수준에 근접한 90%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계부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금리 인하 기대로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높은 경계의식을 갖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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