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4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출범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투자자들은 기존 한국거래소 대비 5시간 30분 늘어난 12시간 동안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보다 낮은 수수료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호가 방식이 도입된다.
▲늘어난 거래시간=투자자들이 체감할 가장 큰 변화는 늘어난 거래시간으로, 이제 12시간 동안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한국거래소에서 가능했던 주식 거래가 대체거래소 출범 이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대체거래소는 메인마켓 전후로 프리(Pre)마켓과 애프터(After)마켓을 추가 운영하여, 기존 한국거래소의 거래 시간보다 5시간 30분 더 늘어난 12시간 동안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저렴한 수수료=한국거래소 대비 저렴한 수수료율로 투자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 대비 20~40% 저렴한 수수료율을 적용하며, 특히 오는 4월 30일까지 모든 거래에서 거래수수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거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주문 방식=넥스트레이드는 새로운 주문 유형인 "중간가 호가"와 "스톱지정가 호가"를 제공한다. 중간가호가는 종목 및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호가접수시점의 최우선매수호가의 가격과 최우선매도호가의 가격을 산술평균한 가격으로 간주되는 호가이며, 스톱지정가호가는 종목, 수량 및 가격은 지정하되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스톱가격이 일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때에 매매거래에 참여하는 호가를 말한다.
위와 같은 투자 환경의 큰 변화로 인해, 출범 초기 투자자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주식정보 제공 사이트인 와우넷은 투자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체거래소 출범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체거래소 출범과 관련하여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대체거래소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특히 오는 25일 대체거래소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라이브 Q&A를 진행한다.
또한 와우넷 5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인 박윤진 전문가가 대체거래소 전용 서비스를 런칭, 이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0원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며, 0원 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 총 2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와우넷은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