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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4년만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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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4년만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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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지난 19일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은 현재 회사 사업구조와 재무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는 뜻이다.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의미의 ‘안정적’ 등급 대비 긍정적 평가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조정한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무디스는 "LG전자의 신용도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 선도적 시장 지위, 사업 다변화 및 지역 다각화 등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관세 인상과 일부 제품의 수요부진과 같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무지표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신용등급 전망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최근 추진중인 인도법인 기업공개 또한 향후 회사의 재무지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인도법인을 상장하고 지분 15%를 매각하는 내용의 상장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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