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마리서치가 非에스테틱 제품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를 설립한다.
이번 설립으로 파마리서치는 연어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의 미용 의료기기 '리쥬란'에 집중하고,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는 관절강 주사 '콘쥬란', 면역증강제 '자닥신' 등 非에스테틱 제품 전문 판매를 통해 두 사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는 성남에 위치하며, 지난 1월 설립 허가가 난 상태다. 설립 허가 이후 리쥬란이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로 이동한다는 설이 돌았으나, 파마리서치에서는 이를 부인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파마리서치는 핵심 사업인 리쥬란 등 에스테틱에 집중하고, 메디케어는 비 에스테틱을 맡아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구조"라며 "물적분할 이야기도 나왔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마리서치 메디케어는 물적분할 아닌 100% 자회사로 설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쥬란은 피부에 탄력을 주는 일종의 '스킨부스터'로 2014년 출시됐다. 출시 이후 미용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파마리서치 실적 호조를 견인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해 파마리서치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497억원, 영업이익은 1,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36.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