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 8.55
  • 0.21%
코스닥

935.00

  • 3.65
  • 0.39%
1/7

최 대행 "지방 미분양 아파트, LH가 직매입"

민생경제점검회의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 발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 대행 "지방 미분양 아파트, LH가 직매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방을 중심으로 건설 수주가 줄면서 투자와 고용 부진이 길어지자 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내놨다.

    부산과 대전, 안산 내 철도를 지하화하고, 미분양 아파트를 LH가 직매입하는 등의 내용이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 관련 기관·협회와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개발사업을 확대하고 토지이용을 효율화한다.


    총 4.3조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내주 그린벨트 해제 총량의 예외가 적용되는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한다.

    지방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고자 준공 후 미분양 상태인 아파트 약 3천호를 LH가 사들일 계획인데,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 확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에 더해 금융기관이 지방 주담대 취급 확대 시 인센티브를 주고, 3단계 스트레스 DSR의 적용 범위와 비율을 4~5월 중 결정한다.

    최 대행은 "정부는 1/4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의 일환으로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SOC 예산을 상반기 내 역대 최고 수준인 70%까지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