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 91.46
  • 2.24%
코스닥

916.11

  • 22.72
  • 2.42%
1/7

'봄은 멀었나'...칼바람 '쌩쌩' 강추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봄은 멀었나'...칼바람 '쌩쌩' 강추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화요일인 18일도 강추위에 찬바람까지 들이쳐 춥겠다.


    이날 아침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중심으로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졌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5.0도, 인천 영하 3.8도, 대전 영하 3.2도, 광주 영하 1.8도, 대구 영하 2.6도, 울산 영하 2.0도, 부산 영하 1.6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8∼영상 2도·최고 영상 4∼10도)보다 낮겠다. 이에 한파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18일 오전까지 전남권 서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19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도는 18일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제주도 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대부분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까지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