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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광풍에...은행 실버바도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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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광풍에...은행 실버바도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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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금과 은 등 이른바 '안전자산'의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중인 가운데, 시중은행 3곳이 실버바 판매를 중단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실버바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했다. 세 기관은 모두 한국금거래소로부터 골드바와 실버바 공급이 중단된다는 공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12일에는 한국조폐공사가 은행권에 골드바 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각 은행은 골드바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골드바 판매가 중단되면서 수요가 실버바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재기 수준의 매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과 은 등 귀금속의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서 금 1㎏ 현물의 g당 가격은 15만941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제 선물 시장에서도 금 가격은 활황세다. 금 선물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3일 종가 기준 1트로이온스(약 31.1g)당 2945.40달러로 3,000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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