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트럼프 트레이드...코스피↑코스닥↓

● 핵심 포인트
-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완화되며 코스피 지수 0.2% 상승한 2544 포인트, 코스닥 지수 0.6% 하락한 744선 기록중
-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 금융 투자 중심으로 1000억 원대 매수세 유입
- 방위 산업, 조선, 전력 설비, 원자력 분야에서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 뚜렷해지며 관련주 초강세
- 한화 시스템, 본 사업인 방산 부문 성장 및 해외 조선소 인수 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 미국의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허용 법안 발의로 인해 조선주 동반 상승
- LS ELECTRIC, 트럼프 정부의 AI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에 따른 수주 기대감에 9% 대 상승
- 의약품 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신약 개발 기대감 높은 종목 중심으로 주가 상승세 지속

● 기준금리 동결·트럼프 트레이드...코스피↑코스닥↓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발언에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 상승한 2544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6% 하락한 744선에 그쳤다. 이날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인 반면 기관 금융투자는 1000억 원대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방위 산업, 조선, 전력 설비, 원자력 등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라 불리는 분야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본 사업인 방산 부문의 성장과 해외 조선소 인수 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미국이 동맹국들의 해군 함정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소식에 조선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LS ELECTRIC은 트럼프 정부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에 따른 수주 기대감에 9% 넘게 뛰었다. 한편 미국이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으나 신약 개발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