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오리털이라더니"...혼용률 허위 브랜드 또 적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리털이라더니"...혼용률 허위 브랜드 또 적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운·캐시미어 소재 혼용률 전수 검사를 진행해 문제가 있는 42개 브랜드를 추가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부터 다운·캐시미어 상품 7천968개의 소재 성분 및 혼용률을 전수 검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87%가량 검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42개 브랜드의 165개 상품이 혼용률 표기가 부적합했거나 혹은 오기재 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브랜드에 대해선 적발 상품 수에 따라 최소 5일에서 최대 35일까지 전체 상품 판매 중지 조처를 내렸다.

    또 무신사나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문제가 있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콜'도 진행 중이다.


    상품명 확인 불가 등 불충분한 시험 성적서를 제출한 브랜드는 소명 절차 단계를 밟고 있어 앞으로 위반 상품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는 문제를 처음 인지한 지난해 12월부터 열두차례 혼용률 허위 기재 브랜드와 상품명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