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연봉 60% 쏜다...보험사 역대급 '성과급 잔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봉 60% 쏜다...보험사 역대급 '성과급 잔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둬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


    메리츠화재는 3일 사내 공지에서 올해 예상 성과급 지급률이 연봉의 60%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메리츠화재는 연봉의 60% 수준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올해 성과급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도 성과급 지급을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연봉의 34~38% 수준, 삼성화재는 연봉의 46~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올해 성과급은 최근 10년간 제일 높은 수준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이다. 삼성생명은 작년에는 연봉의 29% 수준을, 삼성화재는 연봉의 50% 수준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보험사들이 작년 역대 최고 실적을 낸 것은 회계제도 변경 효과가 컸다.


    메리츠화재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4천9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1조8천6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고, 삼성생명은 2조4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9% 늘어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