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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조원 '투매'…"주도주가 흔들린다"

코스피, 0.77%↓ 마감…반도체주 '풀썩'
딥시크 '쇼크'…SK하이닉스 9%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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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조원 '투매'…"주도주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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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다.


    장중 한때 2,500선이 무너지면서 1.57%까지 밀렸지만 장 막판 낙폭을 만회하면서 2,510선을 지켜냈다.

    이날 증시는 딥시크 충격 등 연휴 휴장기간 벌어진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변동성이 컸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43포인트(0.77%) 하락한 2,517.3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1조2,300억원 어치를, 선물시장에선 4,2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00억원, 1,900억원 매수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딥시크의 충격파로 반도체주의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가 2.42%, SK하이닉스가 9.86% 각각 약세 마감했다.


    그러나 AI(인공지증) 테마가 반도체 등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종목들로 옮겨가면서 NAVER(6.13%), 카카오(7.27%)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KB금융(3.15%), HD현대중공업(3.15%), 신한지주(2.20%), 메리츠금융지주(4.48%)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5포인트(0.06%) 하락한 728.2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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