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그룹과 AI/IoT 기반 무인매장솔루션 ‘제로아이즈’를 제공하는 오래가 소상공인의 DX(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래가 개발한 무인매장솔루션 ‘제로아이즈’는 키오스크, 모바일앱, AI/IoT 기능을 100% 자체 개발하여 다양한 이용권/예약 기반 무인 매장에 도입 가능한 솔루션으로, 전국 600여개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탁구장, 필라테스, 보드게임카페, 연습실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그룹과 오래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무인매장 간편 출입 서비스 개발, AI/IoT 기반 무인매장솔루션 보급 확대, 인터넷, CCTV 보안, 출입통제 등 무인매장 인프라 구축,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강화 분야에서 협력한다.
KT에서는 프랜차이즈 동반성장 특화 상품 ‘프랜차이즈 파워팩’을 개발하여 오래 ‘제로아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을 위해 지역 기반 지니TV 시청자에게 가맹점을 홍보할 수 있는 TV 채널과 고객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쿠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보안 전문 기업 KT텔레캅은 KT의 IT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관제 시스템, CCTV 영상 보안 등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오래의 든든한 비지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KT그룹과 오래는 협력하여 ‘제로아이즈’를 도입하는 가맹점 대상으로 모바일앱 결제, 예약부터 무인 출입 제어까지 가능한 AI/IoT 무인매장솔루션을 도입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 특성에 따라 쿠폰 혜택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AI기반 쿠폰 자동 발급 기능은 신규고객을 단골고객으로 유도하고 단골고객의 이탈을 방지하는 등 고객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래 ‘제로아이즈’ 가맹점에는 KT인터넷과 무인 경비, CCTV 등 KT텔레캅 서비스를 위한 KT그룹만의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오래 정재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고객과 매출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오래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협력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경남서부지사 박광원 상무, KT텔레캅 창원지사 최봉준 지사장은 “KT 서비스가 제로아이즈 가맹점의 홍보와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