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에서 딥시크 사태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함.
- 딥시크 사태의 원인은 비용 문제이며, 해당 기업의 데이터 소스 출처 여부가 관건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애저의 성장률 둔화로 주가가 하락함.
- 반면 메타는 광고 관련 산업으로 인해 좋은 실적을 보임.
- 테슬라는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함.
- 인텔은 EPS와 매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으나 가이던스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임.
- FOMC는 금리를 동결했으며, 인플레이션 진전 문구를 삭제함.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명암..딥시크 사태와 개별 기업 실적 발표
미국 뉴욕증시에서 이른바 ‘챗GPT’ 경쟁사인 딥마인드의 주가가 하루 새 44% 넘게 폭락하면서 이른바 ‘딥시크’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으로는 비용 문제가 지적된다. 한편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6.19% 급락했다. MS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32달러로 월가 전망치(2.29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애저의 매출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인 31.9%에 못 미친 31%로 집계되면서 기술주 전반에 매도 압력을 가했다. 반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사상 첫 분기 순이익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만드는 인텔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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