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화상 연설에서 전 세계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를 촉구함.
- 올해 첫 FOMC 회의를 앞둔 시기인 만큼 트럼프의 발언을 두고 다양한 평가들이 나오는 중.
- 트럼프가 앞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관련된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존 F. 케네디 및 마틴 루터 킹 암살 기밀 해제와 관련된 행정명령에 서명함.
- 트럼프의 금리 인하 발언과 유가 하락 반언으로 인플레 재발 완화되며 증시에 호전이 생겨 3대 지수가 상승함.
- 작년 9월 FOMC 회의에서 빅컷을 단행한 것에 대해 트럼프 후보가 큰 불만을 드러냈었음.
● 트럼프 대통령,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금리 인하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화상 연설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을 향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잘나가고 있다"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낮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은 오는 30~31일로 예정된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4일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 출석해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데 이어 이날은 존 F.케네디 및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사건 기밀해제와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