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23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66조1,93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3조4,6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 역시도 역대 사상 최대치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분기만을 따로 떼어놓고 보면, 4분기 영업이익은 8조82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235.8% 증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9조7,670억원, 8조65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