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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본색' 나왔다…코스피, 단기 변동성 확대 '우려'

'오락가락' 트럼프 관세에 증시 변동성 확대
장 후반 관세 부과 시사에 상승분 모조리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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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본색' 나왔다…코스피, 단기 변동성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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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공식 출범과 맞물려 관세정책 등의 불확실성이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면서 결국 약세 마감했다.

    취임 당일 관세 명령 보류로 코스피는 장 출발과 함께 1%대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시사 소식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하락으로 급선회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당분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불확실성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2포인트(0.08%) 하락한 2,518.0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0억원, 6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1,7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HD현대중공업(6.00%), 현대모비스(2.46%), SK하이닉스(2.83%)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에 반해 LG에너지솔루션(-4.32%), 삼성바이오로직스(-1.38%), POSCO홀딩스(-4.80%), 삼성물산(-1.08%) 등은 각각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9포인트(0.22%) 하락한 726.0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4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값은 1,440원선에서 등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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