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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녹이는 열기"‥화천산천어축제 '구름 인파'

개막 7일 만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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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녹이는 열기"‥화천산천어축제 '구름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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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이후 두 번째 주말을 맞은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방문객 50만명을 넘어섰다.

    화천군은 18일 개막 이후 17일까지 누적 관광객 50만7천5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말에도 이른 시간부터 관광객이 몰려 축제장은 인파로 북적였다. 주요 도로는 차량이 길게 이어졌고, 얼음낚시터 입구에는 긴 대기 줄이 늘어섰다.

    낚시터와 체험장으로 꾸며진 화천천 얼음벌판에는 입장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관광객이 자리 잡았다. 관광객들은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채 산천어를 잡기 위해 낚시에 집중했다.


    특히 이날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방문해 축제의 열기가 더해졌다. 화천군은 많은 관광객이 숙박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축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객 불편은 줄이고, 편의는 확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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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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