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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로(DonRoe)? 미국 증시서 돈 빼는 헤지펀드! 한국 증시 선택한다, 올해 벌써 1.8조원이!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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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증시가 휴장이었는데요. 새해 들어 글로벌 증시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에 하나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돈 냄새 잘 맡는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의외로 빨리 미국 증시에서 돈을 빼는 움직임입니다. 과연 이 자금들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가 올해 세계 증시 모습과 투자자의 명암을 가를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증시가 오늘은 휴장이었는데요. 시장이 울렸던 다른 시장 움직임을 총괄적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 美 증시, 관행대로 카터 추모 애도일로 휴장
- 조기 폐장 국채시장, 의미있는 금리변화 없어
- 달러, 등가 수준 위협당하는 유로화 영향만
- 어제 韓 증시, 외국 자금 7천 5백억 원 유입
- 하루 규모로 작년 8월 16일 이후 ‘최대 규모’
- 코스피 상승세, 日 등의 하락 폭 대비 선방
- 올해 韓 증시에 1조 8천억 원 유입, 그 실체는?

Q. 작년 크리스마스가 끝난 직후 국내 증권사에서 ‘산타랠리’가 올 것이라는 예상 나왔을 때 이 시간을 통해 미국 증시가 칼날 위를 걷고 있다는 진단을 해드렸는데요. 공교롭게도 그때부터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미국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 12월 27일, 美 증시 ‘칼날 위를 걷는다’ 방송
- boom flation-fire market, 수익률은 둔화돼
- trump risk-bubble burst, 제2 금융위기 우려
- 美 주식투자자, 균형 잡고 칼날 위 갈 수 있나?
- 돈 냄새 잘 맡는 헤지펀드, 美 주식 매도
- 골드만삭스, 작년 말과 올해 초 빠른 속도로 매도
- ‘2024년 산타랠리’와 ‘2025년 1월 효과’, 물 건너가
- fire market, 결국 ‘sugar rush’ 되지 않나?

Q. 돈 냄새 잘 맡는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미국 증시에서 돈을 빼는 모습이 포착되자 미국 증시 거품을 우려하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 美 경기·증시, boom flation&fire market
- PER·PBR·PSR·PPR·PDR·PEG 등 고평가
- 실러의 CAPE 37배, 닷컴 버블 붕괴 후 최고
- 트럼프 관련주 중심으로 고평가 경고 잇달아
- 리사 쿡 이사, 美 주식 ‘비이성적 과열’ 경고
- 하워드 막스·로버트 기요사키 등도 거품 경고
- 돈로 톡트린 등 트럼프 리스크, 거품붕괴 단초?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말씀하신 돈로 독트린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세계에 대한 입장 변화됐다고 방송
- 뉴욕 포스트, ‘돈로(DonRoe) 독트린’으로 표기
- 먼로 독트린 ‘고립주의’, 돈로 독트린 ‘확장주의’
- ‘돈로 독트린’ 대해 해당국 속속 반발 움직임
- 북극, 그린란드 등 점령 vs. 벌써부터 전쟁 조짐
- 파나마 운하와 자치령 편입 vs. 독립운동 조짐
- 캐나다를 51개주 편입 vs. 트뤼도 총리 사임
-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vs. 멕시코 대통령 반발

Q. 가장 궁금한 것은 미국 증시로 쏠려 들어갔던 자금이 앞으로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미국를 대체할 만한 시장이 잡히고 있습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글로벌 경제 구조적 변화“
- 실물경기, no landing과 fragmentation 등
- 고용진단, jobfull recession 언제까지 지속?
- 물가진단, multi collinear inflation의 실체
- 트럼프 당선 이후 ‘money circulation 주목
- great rotation. 채권에서 증시로 자금 이동
- money move, 증시에서 채권으로 자금 이동
- 어느 방향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면 ’shelter‘

Q. 어제는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하루 규모로는 작년 8월 이후에 가장 많이 들어왔지 않았습니까?
- 작년 7월 11일 후 외국자금 이탈과 주가 하락
- 계엄 조치 이후 서든 스톱 발생할 것이라 우려
- 정치 리스크만 해소, 韓 주식 주목받는다 진단
- 세계적인 석학, 韓 정국 혼란만 없다면 ‘매력적’
- 새해 들어 외국인 자금, 유입세 전환 후 지속
- 원천별로 헤지펀드성 달러 자금 주도하고 있어
- 아랍계·유럽계 자금 등도 韓 증시 유입 움직임
- 美 증시 이탈된 shelter 자금, 韓에 자리 잡나?

Q. 작년 말에는 계엄조치에 따라 한국 경제와 증시를 보는 눈이 최악이었는데요. 왜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진 것입니까?
- 정국 불안 틈타 원·달러 환율, 너무 비관적 전망
- 2,000원 도달설과 제2 외환위기, 확률 적다 진단
- 모든 국내 증권사, 올해 한 증시 ‘상고하저’ 전망
- 韓 증시, 환율만 안정 땐 ‘양털깎이’ 가장 매력적
- 달러화로 환산된 韓 주식, 양털이 가장 긴 상황
- 양털을 깎으려면 길이가 길어야 쉽고 빨리 깎아
- 최상목-이창용팀, 정치와 경제 분리 대응 긍정적

Q. 결국 환율이 안정되느냐가 중요한데요. 한국이 와환보유고가 적정수준에 미달한다는 우려하는 시각이 최근까지 많았지 않았습니까?
- IMF, 새로운 기준의 외환보유 적정비중 제시
- 외환보유 적정 l 연간 수출액 5% + M2 5% + 유동외채 30%+외국인 투자잔액의 15% 합한 규모 → 개별국가 사정 따라 100∼150% 수준
- 2022년 2월, 외환보유 적정비중 20년 만 붕괴 논란
- 2년 전에는 무역수지 적자, 경상흑자 규모 축소
- 2년 후 무역흑자·경상흑자가 너무 큰 것 문제
- 작년 무역흑자 518억 달러·경상흑자 900억 달러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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