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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보던' 외국인, 드디어 결단…삼성전자 대거 '매집'

코스피, '파죽지세'…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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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삼성전자가 3%대 강세다.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 역시도 1.5% 가깝게 급등세다.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오전 11시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600원(2.89%)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7,100원까지 오르면서 추가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가 올라와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지난 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3,860억원), 한화오션(1,18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37억원), NAVER(506억원), 삼성전자(301억원) 순으로 많이 사들였는데, 이날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 확대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이날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놨는데, 시장에선 그간 삼성전자의 실적전망치를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해 왔던 만큼 오히려 실적에 대한 낮아진 눈높이가 매수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에선 실적바닥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도 분석된다.

한편, 같은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2,520선을 회복, 추가로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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