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는 지난달 19일,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높은 영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통령상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단 한 개의 브랜드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혁신성, 사회적 공헌, 산업 발전 기여도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브랜드에 수여된다.
텐퍼센트커피는 상위 10%의 원두인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원두 가격 동결 등 각종 물품 비용을 낮게 책정하고 가맹점과의 소통을 시스템화해 결과를 적극 반영하며 판촉과 경영 지원으로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맛있는 커피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격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가맹점과의 상생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주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원부자재 공급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며, 원두 가격 동결 등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텐퍼센트커피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약 86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텐라떼’는 국내 최초 여성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유연주대표와의 콜라보를 통해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에서 도전하지 않는 음료를 탄생시켰다. 또한 매장에서는 생과일을 착즙하거나 바닐라빈을 끓여 시럽을 만드는 등 진심이 담긴 건강한 재료로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텐퍼센트커피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본사, 가맹점주, 그리고 고객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커피를 가성비 있게 제공하고,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