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코스피, 상승세는 이어갔지만…'산통' 깬 엔비디아

0.14% 상승 마감…외국인 '매수우위'
단기 급등 속 '숨고르기'…사흘째 '↑'
젠슨 황, CES 기조연설 후 반도체주 투심 '흔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상승세는 이어갔지만…'산통' 깬 엔비디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7일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는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미미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46포인트(0.14%) 상승한 2,492.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520선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분을 대거 반납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00억원, 420억원 '팔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은 1,600억원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그간 랠리의 선봉에 서 왔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 물량 출회이 이어졌는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CES 2025' 기조연설 발언이 차익실현의 빌미로 제공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이날 'CES 2025'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이 제품에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메모리 반도체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선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탑재를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0.89% 하락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 역시도 2.40% 떨어진채 장을 마쳤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1%), 삼성바이오로직스(3.91%), 현대모비스(1.8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3포인트(0.05%) 오른 718.29로 거래를 마쳤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