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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보잉 '비중확대'로 상향…주가 23%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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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보잉에게는 터널 끝 빛이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스트라우스는 항공우주 대기업 보잉의 투자 등급을 기존의 동일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주가 목표를 기존보다 20달러 높인 210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금요일 종가 대비 23.6% 상승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스트라우스는 “현재 주식 상승 가능성은 주로 생산과 인도의 지속적인 긍정적 모멘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보잉이 2025년에 이를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스트라우스는 업그레이드의 주요 동력으로 개선된 재무 구조와 보다 현실적인 잉여 현금 흐름 전망을 꼽았다. 재무 분야 외에는 새로운 경영진과 논란 속에서도 맥스 항공기 생산의 철저한 재설정을 긍정적 기대의 이유로 지목했다.

2025년 보잉 주가는 약 4% 하락했으며, 지난해 32%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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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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