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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덜 추웠는데...내일 강추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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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평일인 2일 아침 출근길 추위는 매섭지만 전반적으론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다.

이날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강원내륙·산지는 영하 10도 내외로 더 추웠다.

평년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로, 이날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덜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2도로 예상돼 이 역시 평년기온(영상 1∼9도)을 웃돈다.

3일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들어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낮아지겠다. 강풍이 불어 추위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6도가 되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부산, 울산, 경기남부 일부(성남)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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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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