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제주항공 사고, 우리 소행"…협박 메일에 경찰 수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사고, 우리 소행"…협박 메일에 경찰 수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협박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법무부의 한 직원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제주항공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메일은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인 이름으로 발송돼 31일 밤 한국 도심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터뜨릴 것이라는 내용 등이 일본어와 영어 등으로 작성됐다.

    앞서 지난해 8월 국내 공공시설 여러 곳을 상대로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내용의 메일을 뿌린 발신자도 이 이름을 썼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번에 신고가 접수된 이메일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기존 사건들과 병합 수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