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공개...시간외거래 관련주 급락

● 생방송 AI 핵심 포인트
- 오징어게임이 어제 오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됨
- 시간외 거래에서 관련주들이 움직임
- 오징어 게임이 시즌 1에 흥행을 하면서 시즌 2에도 10억 가까이 비용이 투입이 됐다라는 얘기들이 나왔음
- 투자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넷플릭스의 초기 데이터, 글로벌 시청 데이터가 어떻게 나와주느냐임
-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했던 전작보다도 더 많은 투자를 한 만큼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서 기대보다는 걱정이 큰 듯한 주가 흐름과 여러 가지 반응들이 나오고 있음
- 골든글로브 결과들이 나오기 전까지 모멘텀이 될 수도 있음
- 시간외 그리고 오늘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글로벌 시청 데이터 추이를 지켜보면서 오늘 장 변동성 유의해야 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오징어게임2 공개...시간외거래 관련주 급락**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어제 오후 5시에 공개됐다. 그러나 공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관련주 대부분이 급락했다. 특히 주연 배우 이정재가 지분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스튜디오는 9.8%나 떨어져 단일가 하락 제한폭까지 내려갔고, 음향에 참여한 라이브톤의 모회사 덱스터와 시즌1 때 미리 투자했던 사실이 알려져 주가 영향을 받았던 배급사 쇼박스도 각각 6.45%, 5.33% 하락했다.

이는 오징어게임2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았던 만큼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번 시즌이 내년에 공개될 시즌3의 예고편적인 성격이 짙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오징어게임2는 공개되기 전부터 골든글로브상 수상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넷플릭스가 대규모로 투자한 작품이기도 하다. 따라서 글로벌 시청 데이터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골든글로브상 수상 여부 등 향후 이벤트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두 번째 키워드 살펴보시죠 오징어게임이 어제 오후 오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됐습니다.
저도 나오자마자 봤는데 미감은 좀 많이 향상이 됐는데 흐름이 좀 루즈하다고 하죠.
지지부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점들이 반영이 됐는지 시간에 거래에서 관련주들이 움직였더라고요 전해주시죠.
-(기자) 저는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외 관련주 주가들을 같이 봤는데 재밌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이게 5시에 공개가 됐다는 것은 5시부터 6시까지 시간외 단일가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니까 시간외때 지금 다 떨어졌어요.
사실 위즈윅스튜디오 정도 빼고는 거의 다 떨어져서 공개 시점상 아마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2에 대한 기대심리가 생각보다 컸었고 그게 조금 꺼지는 영향인가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 만한 어떤 매물이라든가 흐름들이 나왔는데 오징어게임의 주연 이정재 씨가 지분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오징어게임 앞두고 사실 또 다른 이슈로도 많이 출렁거렸었는데 어제는 시간외 거래에서 9.8% 단일가 하락 제한폭까지떨어졌고요.
오징어게임2에 음향 참여했던 라이브톤의 모회사가 상장사입니다.
덱스터라는 곳이 있는데 덱스터가 6.45% 시간에서 빠졌고 시즌1 때 오징어게임 제작사에 미리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 영향을 받았던 모멘텀이 있었던 배급사가 있었죠.
투자배급사 쇼박스 같은 경우에 5.33%까지 떨어졌습니다.
저 역시도 이슈도 다룰 겸 그러니까 1부만 보지 않고 잠 안 자고 대충 빨리 감기로 보면 다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 새벽까지 대충 다 봤는데 시즌 내용 확인할 겸.
-(앵커) 지금 굉장히 피곤하시겠네요.
-(기자) 조금 피곤합니다.
시즌1 오늘 재미있게 봐서 그랬었습니다.
시즌1 같은 경우가 비영어권으로 넷플릭스에 공개된 드라마의 역대 시청률 1위거든요.
단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주가 가장 많이 끌어올렸다는 평가 받고 있는 그런 콘텐츠인데 현재 커뮤니티나 그리고 기존에 나왔던 해외 평단 반응들이 공개되기 전이랑 지금 달라졌습니다.
엇갈리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체로 공감 가는 부분들이 저는 평론가는 아니고 이게 제가 봤을 때 좋고 나쁘고를 저는 평가하지 않고 투자 관점에서 보는 건데 대체로 나온 평들이 이번 시즌이 내년에 공개될 시즌 3의예고편적인 성격이 조금 짙지 않나.
그러니까 트릴로지라고 해서 1편, 2편, 3편 나오면 1편도 완결성이 있고 2편도 완결성이 있고 3편도 그래야 되는데 3편에 조금 힘을 실어주려는 것 같다라는 평이 조금 많았었습니다.
아마 앵커께서 아까 얘기해 주신 것도 그런 부분들이 좀 가미가 되어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지금 투자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넷플릭스의 초기 데이터, 글로벌 시청 데이터가 어떻게 나와주느냐겠죠.
지금 삼체라고 해서 넷플릭스가 대규모로 투자했던 그 드라만큼은 아니지만 오징어게임이 시즌 1에 워낙 흥행을 하면서 시즌 2에도 10억 가까이 지금 비용이 투입이 됐다라는 얘기들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했던 전작보다도 더 많은 투자를 이번에 한 만큼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첫날입니다만 기대보다는 걱정이 좀 큰 듯한 주가 흐름과 여러 가지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공개되기전부터 오징어게임 2 같은 경우에는 골든글로브상 수상 후보로 올라가고.
-(기자) 그런 것들 때문에 많이 올라갔었죠 주가들이.
-(앵커) 이게 추후에는 단기적으로 모멘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자) 그럴 수도 있는데 이 골든글로브 결과들이 나오기 전까지 모멘텀이 될 수도 있는데 지금 초기 반응이 약간 엇갈리는 것들 그러니까 이게 선반영이 되어 있다는 점도 잠깐 보셔야 되고 그런 것들이 시간외 그리고 오늘장에 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도 단기적으로는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앵커) 언급을 해 주신 것처럼 글로벌 시청 데이터 추이 지켜보면서 오늘 장 변동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투자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