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52

  • 1.49
  • 0.06%
코스닥

680.11

  • 0.87
  • 0.13%
1/4
『글로벌 시황&이슈』 연재 목록 보기 >

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마감-[글로벌 시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방송 원문입니다.)

12월 24일 오전 6시 기준 글로벌 마감시황입니다.

뉴욕증시 3대지수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하락 출발했지만,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흐름이 전환됐는데요. 다우지수는 0.1% 상승 마감했고요. 나스닥은 0.9%, S&P500은 0.7%정도 상승했습니다.

섹터별로 살펴봐도 대부분의 섹터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필수소비재 섹터의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국채금리 상승세는 이날도 지속됐습니다. 미국인들의 소비에 대한 자신감을 뜻하는 소비신뢰지수는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지만, 금리에 영향은 적었는데요. 또, 이날 진행됐던 미국의 2년물 국채 입찰 응찰률은 2.73배로, 부진한 수요를 보였습니다. 국채입찰 이후 국채 금리 상승폭은 더욱 확대됐고요. 10년물 국채 금리는 7bp 오른 4.59%에, 2년물은 4.34%에 거래됐습니다.

유럽 증시도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큰 동요 없는 장세를 유지했는데요. 다만,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제로에 머물렀다는 소식은 예상 밖의 결과였습니다. 유로스톡스600 지수는 0.1% 오른 반면, 독일 닥스 지수는 0.1% 하락했고요. 프랑스 꺄끄지수는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달러화는 오늘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다시 108선을 상회하고 있는데요. 성탄절로 인해서 짧은 한 주를 맞이하고 있지만 연휴 전 혹시 모를 불확실성에 대비해 매수 흐름이 펼쳐지는 분위기입니다. 달러 강세에 엔달러 환율도 다시 157엔 수준까지 상승했고요. 원달러 환율도 1450원에 마감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외 환율에서는 1451원에 거래됐습니다.

달러화로 거래하는 금 선물에 대한 수요는 둔화됐습니다. 금 선물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는데요. 0.6% 가까이 내린 262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비트코인 하락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9만 2천 달러대에 거래되고 있고요. 이더리움이나 리플 등은 상승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