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저소득 청년,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된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 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어린이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롯데는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