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9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대상'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등이 후원해 AI·SW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독려하고 ESG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한전KDN은 △일반분야-조직 내 ESG에 대한 정책과 재정확보 계획 △환경분야-환경 경영 추진 체계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경영 활동 △사회분야-인권 경영을 포함한 지역사회 공헌과 SW산업의 특화된 데이터 보안 사항 △거버넌스분야-이사회 운영과 윤리 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8년 연속 발간, 'ESG Week' 행사 개최, 정기적 ESG위원회 개최 등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솔루션 개발로 국가 AI 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AI Scale-Up 신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EV충전인프라 CHA-ON Super Station 개소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ESG경영 실천과 확산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RE-100, 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을 위한 실천과 에너지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