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트럼프 아들 초대 받은 정용진, 트럼프와 깜짝 회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아들 초대 받은 정용진, 트럼프와 깜짝 회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자택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체류하고 있는 가운데 체류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다.


    이에 정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을 만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에 따르면 정 회장은 애초 지난 16일부터 19일 오전까지 3박4일 간 이곳에 머물 예정이었다. 이 일정은 20일 오전까지로 하루 늘어났다가 21일 오전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깊어 두 사람은 올해에만 4차례 만났다. 정 회장의 이번 마러라고 리조트 방문에 앞서 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공식 또는 비공식으로 3차례 찾아 정 회장과 만났다.

    정 회장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최소 3차례 트럼프 주니어와 식사를 하며 친분을 다지고 사업 관련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마러라고 체류 연장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을 토대로 한국 재계와 트럼프 당선인 측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